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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삶의 회복 이한석 목사 202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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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삶의 회복     (51:1~12)

 

 

     “삶을 되찾고 싶습니다.”라는 말은 현대인들이 갈망하는 중요한 주제중 하나입니다. 특히 코로나 이후 개인의 삶을 잃어 버릴까봐 전전긍긍하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진정한 삶의 기쁨, 즐거움은 어디에서 어떻게 얻어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 해답은 성경 말씀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그 분이 주시는 구원의 즐거움을 회복할 때 우리는 생명의 근원에서 솟아나는 새로운 삶을 경험하게 됩니다.

 

      본문은 범죄한 다윗이 인간이 갖는 근원적인 질문에 답하고 구원의 즐거움을 회복하는 삶을 노래한 시입니다. 말씀을 통해 내 자신의 삶을 영원히 회복시킬 수 있는 진정한 구원의 즐거움이 있는지 물어보며 답해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죄에 대한 하나님의 렌즈가 필요합니다. 존파이퍼는 하나님의 기쁨이란 책에 하나님의 행복 렌즈로 보는 하나님의 비전을 말합니다. 그 렌즈는 하나님의 은혜의 렌즈입니다. 다윗은 죄로 인한 실존적인 고민을 갖고 있었습니다. 특히 죄로 인한 징계가 다가올 때,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7:24참고) 외치며 괴로워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의 말씀을 보면 그 곤고한 중에주의 인자를 따라…….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베푸시며, 지워주소서라고 기도합니다(1). 죄의 렌즈로 자신을 바라볼 때에는 절망했지만 하나님의 은혜의 렌즈로 볼 때에 죄 사함을 확신하며 구하고 있습니다. 절망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볼 수 있게 되는 것이 행복렌즈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죄에 대해서 다윗은 세 가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2, 3). 죄과를 도말하소서. 죄악을 말갛게 씻어주소서.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라고 말씀합니다. 그는 이제까지 내가 무슨 죄가 있을까? 이까짓 것 가지고, 다른 사람들은 더하는데하며 죄를 애써 부인하고 합리화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렌즈를 통하여 볼 때 하나님 앞에서 의도적으로 반역하고, 불법을 행하며, 하나님이 정하신 길로 걸어가지 않았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행복렌즈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자기 죄에 대하여 인정하지 않으려는 지독한 자기 방어 기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가지고는 구원의 즐거움은커녕 사람이 가질 수 있는 평범한 만족도 가질 수가 없습니다. 자기를 방어하고자 하는 위선과 외식에 길들여진 과거를 버리고 하나님의 렌즈를 갖게 될 때, 구원의 즐거움을 얻게 됩니다.

구원의 즐거움은 마음의 회복으로, 마음의 회복은 행함으로, 행함은 공동체의 세워짐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렌즈를 통해 바르게 바라본 사람에게는 두 가지 마음이 있습니다. 하나는 자원하는 마음이고(12), 다른 하나는 상한 마음입니다(17). 무엇을 해도 자원하는 심령으로 합니다. 자원하는 심령은 그 일을 행하는 것에 그 어떤 보상도 기대하지 않습니다. 상한 심령은 하나님을 향한 전적인 의존이 있는 심령입니다. 내가 할 수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 내 의, 내 열심, 능력, 내 무엇을 과시하기 위한 예배나 섬김, 인간적인 계산이 섞인 헌신이 될 수 없습니다.

 

     마음이 회복된 다음 다윗은 이렇게 살겠습니다.”라는 다짐을 선포합니다(13-19). 주의 도를 가르치겠습니다. 주의 의를 높이 노래하겠습니다. 주를 찬송하여 전파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행함을 통해 시온성, 예루살렘 성을 쌓으소서”(19) 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자신의 끔찍한 범죄로 하나님의 거룩한 성막이 있는 시온성이 이방인과 원수의 손에 무너져 버린 것처럼 생각하였음을 보여줍니다.

행복렌즈를 통해 바라본 것을 실행하여 교회와 가정이 튼튼하게 세워지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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