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변화를 갈망하며!
    2026-05-09 18:28:05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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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젊고 자유로워서 상상력의 한계가 없을 때

    나는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꿈을 가졌었다.

    그러나 좀 더 나이가 들고 지혜를 얻었을 때

    나는 세상이 변하지 않으리란 것을 알았다.

    그래서 내 시야를 약간 좁혀 내가 살고 있는 나라를

    변화시키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그것 역시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알았다.

    나는 마지막 시도로 나와 가장 가까운 내 가족을

    변화시키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러나 아아! 아무도 달라지지 않았다.

    이제 죽음을 맞기 위해 자리에 누워 나는 문득 깨닫는다.

    만약 내가 내 자신을 먼저 변화시켰더라면,

    그것을 보고 가족이 변화되었을 것을!

    또한 그것에 용기를 내어 내 나라를

    더 좋은 곳으로 바꿀 수도 있었을 것을!

     

    〈웨스트민스터 성당 지하 묘지에 안치돼 있는

    한 주교의 묘비에 있는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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